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주년 맞은 카카오 클레이튼...자체코인 '클레이' 바이낸스에 띄웠다(상보)

news/화폐

by 앵그리너구리 2021. 6. 24. 13:48

본문

728x90

사진=그라운드X

 

카카오의 가상자산 클레이가 기반 플랫폼인 클레이튼 출시 2주년을 맞아, 글로벌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올라탔다.

24일 바이낸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KLAY/BTC ▲KLAY/BNB ▲ KLAY/BUSD ▲KLAY/USDT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에서도 클레이를 사고 팔 수 있게된 것이다. 

카카오코인이라 불리는 '클레이'는 카카오의 싱가포르 특수목적법인인 클레이튼이 발행한 후, 지금까지 국내외 중소거래소에서 유통돼왔다. 최근에는 빗썸에 입성, 국내시장 유동성을 늘렸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대비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바이낸스 입성에 따라 일약 글로벌 메이저 가상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동시에 카카오톡의 가상자산 지갑인 '클립'의 활용성 또한 크게 팽창할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클립은 카카오 가상자산 '클레이'와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발행된 가상자산을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카카오톡을 통해 구현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통해 가상자산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로인해 카카오가 꿈꾸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이날 클레이가 바이낸스에 상장함에 따라 해외 유저들의 카카오톡 활용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라운드X에 따르면 클레이는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 기여증명(PoC) 보상에 54% ▲최소 500만개 클레이를 스테이킹해야 하는 거버넌스 카운슬 보상에 34% ▲기타 프로젝트 기금에 12% 등으로 사용 물량이 할당돼 있다. 특히 클레이튼 플랫폼을 같이 운영하는 거버넌스 카운슬엔 카카오, 넷마블, 위메이드, LG전자, GS샵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2주년 맞은 카카오 클레이튼...자체코인 '클레이' 바이낸스에 띄웠다(상보) < 인베스트먼트 < Crypto < TECH B < 기사본문 - 테크M (techm.kr)

300x25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