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2주 만에 '탐욕 지수'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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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가 12주 만에 처음으로 탐욕 상태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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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커뮤니티의 일반적 감정을 추적하는 비트코인 공포와 탐욕 지수(Bitcoin fear and greed index)가 근 3개월 만에 탐욕 상태에 접어들었다. 이는 지난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이 10,000달러 이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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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탐욕 지수는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일반적인 감정을 결정하기 위해 가상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여러 측면을 따르는 인기 지표이다. 좀 더 정확하게는 설문 조사, 소셜 미디어 의견, 변동성 및 볼륨 등이 비트코인 공포와 탐욕 지수의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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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는 극도의 두려움을 의미하는 0에서 극도의 탐욕을 의미하는 100까지 다양하다. 지수 팀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사람들이 상승할 때 욕심을 부리는 경향이 있어 포모 증후군이 발생하거나 빨간 숫자를 볼 때 종종 비합리적인 반응으로 코인을 판매하는 경향이 있어서 매우 감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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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동안 비트코인 지표는 공포와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60,000달러 가격에서 급락하기 시작한 5월 12일 이후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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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이 분야의 발전은 대중의 감정을 바꾸어 놓았다. 그 결과, 지수는 10(극단적 공포)까지 여러 차례 급락한 뒤 거의 3개월 만에 처음으로 60(탐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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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요인들과 별개로, 공포와 탐욕 지수는 비트코인의 가격과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지금 공포의 영역을 벗어나 탐욕으로 들어가는 것은 최근의 가격 상승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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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트코인은 2주 전에 29,000달러라는 수개월 최저치로 떨어졌다. 예상대로 지수는 10(극도의 공포)이 되었다. 커뮤니티는 더 많은 것을 기대했지만 자산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그러하듯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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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만에 30,000달러를 되찾았고, 다시 상승세를 시작했으며 40,000달러를 넘어섰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비트코인은 10주 최고가인 42,50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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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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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2주 만에 '탐욕 지수'로 돌아섰다 - 코박 (coba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