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 수 없는 재능"…블게주, 1909년 22살 홈런왕 밀어내나
▲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타고난 홈런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역대 4번째 최연소 홈런왕 역사에 도전한다. 게레로 주니어는 15일(한국시간) 현재 홈런 22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9회초 2사 후 동점포를 터트렸다. 비거리 451피트(약 137.5m), 타구 속도 114.7마일(약 184.6km)에 이르는 대형 홈런이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 홈런으로 펜웨이파크가 시끄러워지자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는 세리머니를 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MLB 공식 SNS는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 영상을 게시하며 "게레로 주니어가 관중들을 조용히 시켰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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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