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모델로 권할땐 언제고?” 호날두, 콜라병 치운 후폭풍 거세
[스포츠경향] 과거 코카콜라 모델로 콜라 홍보에 나섰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콜라 모델하면서 권할땐 언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유로 2020 사전 기자회견에서 코카콜라 병을 치워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일부 축구팬들은 과거 그가 이 제품 모델로 콜라를 권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이중적인 태도라고 꼬집었다. 호날두는 15일 유로2020 헝가리와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포르투갈 주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의자에 앉은 호날두는 책상에 놓인 코카콜라 2병을 멀리치웠다. 이후 물병을 들고 취재진을 향해 “콜라 대신 물을 마시세요”라고 말했다. 철저한 몸관리로 유명한 호날두가 탄산 음료 대신 물을 권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대회 공식 스폰서 제품을 치운 것은 호날두의 실수라는 지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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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