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 "디지털 화폐 핵심은 '공익성'…CBDC만 합격"
Shutterstock 국제결제은행(BIS)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중앙은행 화폐의 발전된 형태로서 디지털 시대에 공익적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으로 불리는 BIS의 긍정적인 견해가 전 세계 CBDC 발행 움직임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BIS는 2021년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연례 경제 보고서(2021)'에서 CBDC가 혁신과 공익을 위한 개방적이고 경쟁력 있는 통화 시스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총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CBDC의 공익성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섹션은 발전된 중앙은행 통화로서 CBDC의 특징과 결제 역할을 현금 및 최신 결제 방안과의 비교를 통해 설명했다. 세번째 섹션은 결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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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4.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