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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자 비트코인, 알트코인 전망, 호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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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앵그리너구리 2021. 8.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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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구리입니다.

8월 18일자 코인 소식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나가는 카카오-들어오는 네이버…IT거물들의 엇갈리는 블록체인 전략

블록체인 사업 4년차…기존과 상반된 사업전개 주목

카카오 본사 인력 블록체인 사업 배치하며 드라이브

라인, 한은 CBDC 컨설팅…네이버파이낸셜과는 컨소시엄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8년부터 계열사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국내 양대 IT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존과 상반된 비즈니스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위주의 블록체인 사업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는 카카오는 해외시장으로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반면 일본에 거점을 둔 계열사 라인을 통해 해외 위주의 블록체인 사업을 펼쳐온 네이버는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서비스들이 다양화 추세를 보이면서 두 IT 공룡의 블록체인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카카오,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키운다


카카오가 싱가폴에 블록체인 계열사 크러스트를 설립하며 사업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네이버가 사뭇 다른 블록체인 전략을 펼치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각자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를 설립한지 4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사업 방향에도 변화를 주는 모습이다.

계열사 그라운드X 중심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만들어가던 카카오는 싱가포르에 블록체인 전문회사 '크러스트(Krust)'를 설립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에 대한 모든 사업 총괄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클레이튼 재단으로 이관된다. 클레이튼 블록체인 개발과 생태계 확장 등 네트워크의 글로벌화를 주도하는 역할이 기존의 그라운드X에서 클레이튼 재단으로 옮겨진 것이다.

클레이튼 재단을 지원하는 크러스트는 클레이튼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목할 점은 카카오 현직 임원들이 크러스트에 대거 배치된 것이다. 현재 카카오 공동체성장센터를 이끌고 있는 송지호 센터장이 크러스트 대표를 맡고, 카카오 카카오톡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는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도 크러스트에 합류한다. 그라운드X 라는 별도 계열사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간접적으로 진행해온 카카오가 본사 임원들을 블록체인 사업에 새롭게 배치시키며 해당 영역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카카오 측은 "클레이튼 재단에서 성장 펀드도 조성하는 등 클레이튼 블록체인의 글로벌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며 "그라운드X는 가상자산 지갑, NFT(Np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 같은 블록체인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개발하는 등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 말했다.


라인 링크, 국내 거래소 첫 상장


라인은 지난주 빗썸 거래소에 자체 링크 코인을 신규 상장했다.

라인을 통해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사업을 전개해온 네이버는 올해 국내에서 관련 사업을 전개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실증 테스트에 돌입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사업에 라인과 네이버파이낸셜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지원했고, 앞서 라인은 CBDC 컨설팅 기업으로도 참여했다.

특히 최근엔 처음으로 라인의 자체 가상자산 링크(LN)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정식 상장시킴으로써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기존에 링크는 일본 소재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맥스와 미국 소재 비트프론트에만 상장돼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접근은 다소 불편했다. 국내 거래소에서 요구하지 않는 여권 제시 같은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초창기부터 일본 현지 가상자산 서비스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입해온 라인은 국내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연계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과는 라인 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에 적극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지난 6월 라인이 일본 현지에서 시범적으로 출시한 라인 블록체인 기반 NFT의 국내 거래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키워드#라인 #그라운드X #네이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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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가는 카카오-들어오는 네이버…IT거물들의 엇갈리는 블록체인 전략 - 코박 (cobak.co.kr)

코핀홀딩스, 아스타 월렛 업그레이드… 거래 보안 효율성 대폭 높여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플랫폼 전문 업체인 코핀홀딩스는 위탁 운영하는 아스타 월렛(ASTA WALLET)의 버전 v3.0.0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코핀홀딩스는 고객들이 이용하기 쉬운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최적화하고, 보안 안전성 확보 및 편리한 사용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추가된 서비스는 △보안 시스템 △보안 인증 서비스 △디자인 등이다. 이번 아스타 월렛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스타 월렛 사용 시 전송 속도가 이전 버전보다 빨라지는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스타 월렛이 월렛에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해 수수료를 큰 폭으로 낮추고, 이용자들에게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제공, 이용자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는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스타(ASTA) 플랫폼의 목표다.

이에 따라 코핀홀딩스는 사용자가 아스타 월렛에서 가상자산 아스타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및 시스템을 구현하고, 디아스타(THE ASTA) 플랫폼의 모바일 바우처를 도입했다.

디아스타는 라이프 커머스 플랫폼으로 여행·쇼핑·숙박·교육·렌터카·항공권·이커머스 등 폭넓은 분야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프리미엄 호텔을 비롯한 260여곳의 호텔 및 리조트와 국내 121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16만개 제휴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아스타는 ‘202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이미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스타 월렛은 가상자산 아스타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사이드체인 구축을 통한 회원 간 가상자산 전송·결제를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아스타 월렛 내 가상자산 아스타를 보유한 사용자는 디아스타 플랫폼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하고 보낼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디자인 측면으로는 아스타 월렛 심볼의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4컬러 톤에서 밝은 느낌과 청량함을 줄 수 있는 화이트 톤과 시안(Cyan) 컬러를 믹스 매치해 단순화했다.

아스타 월렛 심볼은 시안 컬러로 명암을 나타내 입체적 느낌과 디지털 콘셉트로 작업 진행했다. 메인 화면의 백그라운드 이미지와 전자 지갑 내 삽입되는 섬네일은 선이 연결돼 면이 완성되는 블록체인 콘셉트를 시각화한 폴리곤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코핀홀딩스 담당자는 “업그레이드된 아스타 월렛을 통해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가상자산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자산 아스타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비즈니스 개발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디 아스타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휴사를 확대하고 있다. 아스타 월렛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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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핀홀딩스, 아스타 월렛 업그레이드… 거래 보안 효율성 대폭 높여 - 코박 (cobak.co.kr)

美 하원의원, 암호화폐 과세 법안 재발의…인프라 법안에 영향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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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인프라 법안에 개정을 가져올 수 있는 법안을 재발의했다.

톰 에머(Tom Emmer) 하원의원은 2021년 8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지침에 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 규제 확실성 법(The Blockchain Regulatory Certainty Act)'을 재발의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규제 확실성 법은 투자자의 자금을 관리하지 않는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들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톰 에머는 2019년 1월 4일 같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법안은 디지털 상공회의소, 코인센터, 미 블록체인 협회의 지지 아래 재발의됐다.

톰 에머는 "채굴업자나 검증자 같은 블록체인 개발자나 서비스 제공자들은 자금을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금융송수신자(money transmitter)로 등록할 필요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국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민간 부문이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이런 기술들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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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법안은 개발자, 채굴자 등을 모두 과세 대상으로 정한 인프라 법안과 상충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프라법은 바이든 정부가 인프라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법안이다. 암호화폐 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으로부터의 수익원 확보와 지출 내용이 담겨있다.

과세 대상자인 ‘브로커(Broker)’의 정의가 광범위해 암호화폐 산업을 억누를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상원에서 법안 개정을 시도했지만 무산돼 원안 그대로 의회를 통과한 상태다.

공동 발의자 대런 소토(Darren Soto) 의원은 "최근 발생한 인프라 법안의 논란을 볼 때, 블록체인 규제 확실성법의 재발의는 시기적절하다"라며 "톰 에머의 법안은 정책적으로 올바르며 블록체인 생태계에 규제 명확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처:美 하원의원, 암호화폐 과세 법안 재발의…인프라 법안에 영향 줄까 - 코박 (cobak.co.kr)

블록체인 기업, 1년새 고용 100% 넘게 급증…인디드 데이터

블록체인 기업들의 고용이 지난 1년 사이 10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포브스는 고용 웹사이트 인디드의 발표를 인용, 블록체인 기업들의 고용이 지난 11개월 동안 118% 급증했다고 전했다.

해당 발표는 구인광고 100만 건을 분석한 데이터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의 구인광고는 지난해 9월 599개에서 지난달 중순 100만 건 광고 중 1307개로 증가했다. 이는 11개월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 중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채용공고 비중은 지난해 9월 이후 5.1% 감소한 29.7%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재무, 마케팅, 인사 등의 비중은 두배 가량 증가한 16.8%를 차지했다.

또 19개의 암호화폐 기업이 올 상반기 동안에만 3500여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했다. 특히 올해 나스닥에 상장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12월 1200여명이던 직원이 올 7월 중순 2100명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드의 앤엘리자베스 콘켈은 “노동시장 동향은 주요 암호화폐 가격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업들이 마케팅과 HR 등의 분야에 더 많은 고용을 한다는 것은 시장의 발전을 뜻한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

출처:블록체인 기업, 1년새 고용 100% 넘게 급증…인디드 데이터 - 코박 (cobak.co.kr)

빅데이터로 본 요즘 뜨는 코인 '솔라나' vs '루나' 트렌드

최근, 이더리움(Ethereu, ETH) 킬러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암호화폐 솔라나(Solana, SOL)의 폭등 추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일주일 전보다 시세가 50% 넘게 급등하더니 급기야 유니스왑(Uniswap, UNI)을 제치고 시총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 시총 20위권까지 보았을 때, 지난 일주일간 40% 가량 급등한 시총 16위 가상자산 루나(Terra, LUNA)의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 관련 기사: 솔라나(SOL), 무서운 폭풍랠리… 유니스왑 제치고 시총 '톱10' 등극

 

이에,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잘 나가는 시총 20위권 가상자산인 솔라나와 루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았다.

 

솔라나 vs 루나, 언급량 추이는?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솔라나는 총 139회, 루나는 총 1만 2,205회 언급됐다.

 

솔라나 vs 루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90%, 부정 8%,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간편하다'와 '쉽다', '당첨', '보상', '걱정없다', '큰인기', '효과있다', '1위', '부럽다', '인기 끌다' 등이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바음에 들지 않다'와 '손해보다', '아깝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루나의 이미지는 긍정 77%, 부정 19%,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고소하다', '빠르다', '최애', '좋다', '신상', '고맙다', '즐겁다', '멋지다', '귀엽다' 등이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욕'과 '살인미수', '울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수고많다' 단 하나이다.

 

솔라나·루나 관련 주요 이슈

인도 온라인 비즈니스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디파이(DeFi·탈중앙화) 기반 자산인 솔라나와 루나 모두 40% 이상 폭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과 관련, 또 다른 디파이 네트워크인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 피해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가 디파이의 미래를 낙관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호들은 다수 암호화폐 전문가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주춤할 때,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함께 솔라나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한 소식을 보도했다.

 

특히, 솔라나와 관련,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지금 당장은 매수할 시기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주간 최저점을 기록할 때까지 더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솔라나 시세가 주간 최저점을 기록한 뒤에는 주요 강세장이 펼쳐질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솔라나와 루나의 상승세가 시장의 확장성 확대 수요를 반영한다고 주장했으며, 대체불가능토큰(NFT) 광풍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이 이전보다 주류로 편입하게 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 사실을 보도했다.

 

암호화폐 투자 분석 웹사이트 인베스팅큐브는 솔라나의 4시간 시세 흐름 차트를 인용, 솔라나가 7월 저점 기준 200% 폭등하는 등 강력한 강세장을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요 저항선인 38달러 선 이상으로 이동했으며, 25일 MA(이동평균선)와 50일 MA 모두 상승한 사실도 추가로 전했다.

 

경제 전문 매체 마켓피리오디컬은 지난달 대비 루나의 ROI(투자자본수익률)가 1,235% 증가한 사실에 주목했다. 또, 현재 암호화폐 시장 내 루나 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1%도 되지 않지만, 거래량 대비 시가총액을 보면 강세장이 뚜렷하게 펼쳐진 상황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35달러 선에서 저항을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솔라나·루나, 오늘의 시세는?

8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9.46% 하락한 65.3달러를, 루나의 시세는 0.98% 상승한 24.1달러를 기록했다.

출처:빅데이터로 본 요즘 뜨는 코인 '솔라나' vs '루나' 트렌드 - 코박 (cobak.co.kr)

떠나는 글로벌 거래소들…”‘특금법’으로 서비스 불가”

9월 24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한국을 떠나고 있다.

바이낸스에 이어 라인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프론트도 한국 서비스를 종료한다.

비트프론트는 17일 공지를 통해 “개정 특금법 및 규제당국의 해외 거래소 운영 가이드에 따라 비트프론트는 더 이상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트프론트는 이달부터 한국어 뉴스레터 발송을 종료한다.

페이스북, 텔레그램, 라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한 한국어 마케팅도 이달까지만 운영된다.

국내 신용카드 결제 지원도 내달 14일 종료되고, 고객센터의 한국어 서비스 지원과 한국어 공지도 이날까지만 운영된다.

앞서 바이낸스도 지난 13일 원화 거래, 원화 결제 옵션, 개인간거래(P2P) 신청, 한국어 지원 서비스 등을 즉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거래소들이 한국 서비스는 중단하는 것은 특금법에 따른 것이다.

특금법에 의하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오는 9월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에 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해야 국내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도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경우 특금법에 따른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실명계좌가 확보된 곳은 단 4곳뿐이며, 작년부터 신규로 ISMS 인증번호를 획득한 거래소 중에서 실명계좌 심사를 통과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따라서 앞으로 다른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이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해외 거래소는 ISMS 인증 번호만 있다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거래소보다 유리한 고지에 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FATF 회원국 중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에 따라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부여받은 거래소와 오더 북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ISMS 인증심사를 받기 위한 사무실을 국내에 마련해 상장 없이 버티겠다는 말도 나온다.

반면 일각에선 규제 당국의 본격적인 통제가 시작되면 한국 시장은 더 이상 장점이 없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해외 거래소 에이전트는 “일단 한국 서비스 철수로 가닥을 잡고, 다음 단계를 준비 중이다”면서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화이트가 없는 한국 코인 시장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출처:떠나는 글로벌 거래소들…"'특금법'으로 서비스 불가" - 코인판뉴스 (coinpannews.com)

‘빗썸’ 올 상반기 순익 6033억원…전년 比 1104%↑

상반기 매출액 6087억

작년 동기 比 569% 올라

가격 급락에도 ‘패닉셀’ 몰렸다

총자산 2조원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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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의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이틀째 3천9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올해 상반기(1~6월)에 1년 전보다 1000%가 넘게 급증한 603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7일 빗썸코리아 주주인 ‘비덴트’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빗썸코리아의 순이익은 6033억3326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01억573만 원)보다 1104% 늘었다. 빗썸코리아 매출액은 6087억7246만 원으로 569% 증가했다.

지난 4~5월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거래 수수료로 수입을 올리는 거래소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까지 가격이 급락하면서 ‘패닉셀(공황 매도)’이 이뤄졌고, 저가 수요까지 몰리며 거래소 수익은 계속 증가했다.

올 상반기 빗썸코리아의 자산총액은 전년 동기(7472억 원)보다 244% 늘어난 2조5776억 원이 됐다. 이중 순자산은 211% 상승한 1조291억 원에 올랐다.

홍승희 hss@heraldcorp.com

출처:‘빗썸’ 올 상반기 순익 6033억원…전년 比 1104%↑ (naver.com)

한국 추상화 거장 김환기 희귀 붉은 점화 40억에 경매 나왔다

한국 추상미술 거장 김환기(1913~1974)가 말년에 제작한 붉은색 점화는 10점 내외에 불과하다. 박미정 환기미술관장은 "붉은색 사용이 까다롭고 색채 유지가 힘들지만 김환기 선생이 뉴욕에서 고국의 석양을 생각하며 붉은 점화 실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환기의 1971년작 붉은색 전면 점화 '1-Ⅶ-71 #207'(170×91.5㎝)이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 경매에 출품된다. 두 개의 반원이 회전하듯 화면을 구성한 작품으로 추정가 40억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붉은색 점화는 2019년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72억원에 낙찰된 1971년작 '무제'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2018년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는 1972년 붉은색 전면점화 '3-Ⅱ-72 #220'이 85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1970년을 기점으로 정점에 다다른 김환기 전면 점화 작업은 한국적 심상을 담은 순수 추상의 결정체로 평가받는다.

서울옥션은 이번 경매에 김환기 작품을 비롯해 173억원 규모 미술품 169점을 출품한다. 이번에 블루칩 작가 이우환(85)의 1984년작 '동풍'이 추정가 20억원에 나와 눈길을 끈다. 1984년 현대화랑에서 전시된 작품이다. 서울옥션은 "자유로운 운율에 따라 일률적인 질서가 해체된 '바람' 시리즈 가운데 손꼽히는 대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우환의 2007년작 '대화'(227.4×183.3㎝)도 5억2000만~8억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절제된 붓질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점차 옅어지며 변하는 회색점과 이를 둘러싼 여백이 대조를 이루는 작품이다.

매달 경매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는 일본 거장 구사마 야요이(92)의 2016년작 무한 그물 작품 'Infinity-Nets(KPEU)'는 17억~30억원에 나왔다. 가로 145.8㎝에 세로 111.9㎝ 대작으로 짙은 청록빛과 붉은 안료로 강렬한 그물망을 그렸다. 불규칙한 배열의 반복과 증식으로 작품 전반에 리듬감이 느껴진다. 구사마는 화면 가득 점과 그물망을 반복적으로 그리면서 강박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했다. 미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에드 루샤(84)의 1995년작 'Betty'는 3억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세계에서 가장 그림값이 비싼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84)의 드로잉 프린트 3점도 나왔다. 아이패드에 그린 '이스트 요크셔 월드게이트에 도착한 봄(2011년 3월 16일)'은 1억2000만~1억8000만원에 출품된다.

추사 김정희(1786~1856)의 50~60대 유배시절을 아우르는 '완당간서첩'은 1억8000만~3억원에 나온다. 제주도 유배 시절 편지 11통, 해배(解配)되어 제주도를 떠나는 무렵에 쓴 편지 1통, 함경도 북청 유배 시절 편지 3통이 실려 있다. 조선 중종 때 발간한 '신증동국여지승람'도 2500만~4000만원에 출품된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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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 추상화 거장 김환기 희귀 붉은 점화 40억에 경매 나왔다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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